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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딸기는 농가에서 새벽 3시경에 수확한 딸기를 저온운송차량을 통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오전 중으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직배송해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 딸기이다.딸기는 높은 온도에서 수확하게 되면 쉽게 물러져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농협유통 양재점은 2017년부터 논산노성농협과 함께 딸기 선도를 유지해 출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침딸기'를 선보이게 됐다.양재점에서는 16일부터 '당일수확-당일판매' 원칙을 지키는 신선한 아침딸기(1kg/스티로폼)를 시중보다 약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농산사업부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신선한 아침딸기를 4월 말까지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고객님께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