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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장기간 입원치료로 학교 생활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 공간은 서울 마포구 소재 소아암협회 센터내에 조성된다.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놀이 및 치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교육 공간 조성으로 200여 명의 환아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현대백화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환아 600명에게 장난감과 학습도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은 2012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 및 언어치료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