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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동협약식엔 노사양측 대표를 비롯한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해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연대의식 강화의 기반을 다졌다.지난해 11월 유통 4사(농협유통,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의 통합에 따라 운명공동체 조직문화 강화와 농협의 존재 목적인 농산물 판매 중심의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사상생 노력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공동협약서에는 △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한 공동대응 △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리 증진 △ 직원과 고객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 △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이동호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의식으로 농협유통의 제2도약을 이뤄내는 기반을 다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님들과 조합원의 만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농협유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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