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서울 중구 서울역점에서 '신비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롯데쇼핑
    ▲ 4일 서울 중구 서울역점에서 '신비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외형은 천도복숭아처럼 단단하고, 과육은 백도 복숭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신비 복숭아' 판매를 시작한다. 

    '신비 복숭아'는 경북 경산이 주산지로 시설 하우스의 철저한 물관리와 온도 조절 등을 통한 가온재배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 2~3주 동안만 수확하는 귀한 품종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는 10브릭스(Brix) 내외다. 상온에서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후숙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향과 단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특히 올해 '신비복숭아' 상품 패키지에는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에서 '#송하숙MD추천' '#MD는_하숙_복숭아는_후숙'이라는 재밌는 문구를 담았다. 

    롯데마트는 5일부터 서울역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12일부터 전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