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계란 전복 할인판매
  •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점에서 계란, 전복 등 최대 40% 할인된 착한가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착한가격은 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중간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고, 제철과일 및 채소 등 질 좋은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유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가격제도다. 

    양재점에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여름철 건강관리와 물가안정을 위해 활전복(6미), 계란(특란/30구)를 행사카드(NH, 국민, 롯데) 결제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양재점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에 참여하는 각 하나로마트에서는 주변 상권에 맞춰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대표 농산물을 선정해 착한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최근까지도 계속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겁난다는 고객님이 많이 계신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유통은 고객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며 물가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착한가격'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