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7개 관계사 준법지원인과 간담회관계사 노사 관련 현안 심도있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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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내달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갖는다.17일 삼성 준법위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열었다.준법위는 오는 31일 7개 관계사 준법지원인과 간담회를 갖고, 6월 3일 관계사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또 위원회는 관계사의 노사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 노동인권 소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정했다. 권익환 위원이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성혜 위원, 성인희 위원, 이찬희 위원장이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위원회는 앞서 2기 위원회의 추진 과제로 ESG 중심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을 천명한 바 있고 이와 관련해 위원회 산하에 노동인권, 시민사회소통, ESG 소위원회를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시민사회소통 소위원회는 원숙연 위원(소위원회 위원장), 홍은주 위원, 이찬희 위원장, ESG 소위원회는 이찬희 위원장(소위원회 위원장), 김우진 위원, 홍은주 위원, 성인희 위원 등으로 정했다.한편, 준법위의 다음 정기회의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