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하남감일 아파트 대상… "우수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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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뽑혔다.24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LH의 2021년 준공지구의 시공평가 결과에 따라 2022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이번에 동부건설이 선정된 분야는 주택 부문으로 대상은 인천검단 AA-9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하남감일 B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9공구다.LH가 발주해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인천검단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2018년 12월 토목공사에 착수한 뒤 2020년 6월 준공하고 작년 8월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고객품질평가도 마쳤다.동부건설이 메인 시공사로 선정된 하남감일 아파트는 지하 2층~29층, 7개동으로 지어졌다. 부대시설로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춰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하남감일 아파트는 2019년 공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9월 준공을 끝냈다. 같은 해 10월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LH 시공평가를 마친 뒤 올해 3월 입주를 완료했다.동부건설 측은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시공업체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