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707만원부터, 4TRONIC 등 기본적용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머드가드 등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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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하며 발전시켜 온 대표 브랜드다.쌍용차 관계자는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가격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외관사양과 100만원의 고급 옵션인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4528만원으로 가성비있게 구성했다. 이외 모델은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만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또한 시그니처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더 블랙 모델의 외관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하여 실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이와 함께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포함해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