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핑거 푸드’도 강화마카롱 전문 ‘온니당’과 맛집 ‘마가렛 연남’ 팝업스토어 개최컵 케이크 ‘리암스 케이커리’와 핑거 푸드 ‘이지바이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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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유명 SNS 디저트 카페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진정한 디저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SNS 인기 디저트 카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3일 잠실 월드몰점 지하 1층에 성수와 신사에서 힙한 감성의 카페로 유명한 ‘텅 플래닛(TONGUE Planet)’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지난 5월 잠실점에는 한남동 ‘크로넛’ 맛집으로 유명한 ‘덕덕덕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덕덕덕 베이커리’는 크로넛 상품 뿐만 아니라 오리 캐릭터를 활용한 매장 인테리어로 SNS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리오프닝 이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디저트 상품은 ‘핑거 푸드’와 같은 대표적인 피크닉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핑거 푸드’는 과거 파티 등에서 활용되어 왔으나, 이제는 피크닉을 즐기는 MZ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야외에서 손 쉽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명 명소에서 디저트 상품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것이 인기를 끌며 젊은 세대들에게 야외 활동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손 쉽게 먹을 수 있는 SNS 인기 디저트 카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우선 본점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마카롱 전문 브랜드인 ‘온니당’과 큐브 파이로 유명한 ‘마가렛 연남’이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온니당’은 시그니처 메뉴인 ‘조개롱’이 매일 품절되는것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SNS 팔로워가 1만5000명 이상이 될 만큼 핫 한 브랜드이다. 

    잠실점에서는 피크닉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테마로 ‘리암스 케이커리’와 ‘이지 바이트’ 디저트 카페 행사를 진행한다. ‘리암스 케이커리’는 강남 도산공원에서 유명한 컵케이크 디저트 브랜드로, 많은 셀럽과 고객들이 단골로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세상을 먹기 좋게’라는 테마로 깔끔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이지바이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핑거 푸드’로 불리는 ‘이지바이트’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열량과 영양까지 함께 안내하여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향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장은 “SNS 인기 디저트 브랜드는 이제 백화점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특히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을 위해 향후에도 더 다양한 인기 디저트 카페 브랜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