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8대 중점 관리분야 성과 실려
  • ▲ 현대오토에버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오토에버
    ▲ 현대오토에버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기반으로 8대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성과가 실렸다.

    8대 중점 관리 분야는 ▲탄소 중립·에너지 전환 ▲친환경 사업장 조성 ▲기업 문화 혁신 ▲인재 성장 경험 확장 ▲안전 보건 내재화 ▲사회공헌 임팩트 확산 ▲고객 경험 혁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 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에 따라 기후 변화에 관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지배 구조 부문에서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근간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이사회와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담았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제도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