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세 번의 수상 영예"친환경 모빌리티 위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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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영국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하 TTI)’이 선정하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ire Manufacturer of the Year)’ 영예를 안았다.11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타이어의 혁신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TTI 어워즈(TTI Awards for Innovation and Excellence)’는 전 세계 타이어 기술의 발전과 진보를 표창하는 상이다.올해도 타이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에 주목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20명 이상의 기자와 타이어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을 포함해 콘티넨탈은 지난 8년 동안 총 세 번의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했다.맷 로스(Matt Ross) TTI 편집장은 “심사위원단은 콘티리텍스(ContiRe.Tex), 2세대 익스트림 E(Extreme E) 타이어, 콘티 그린콘셉트(Conti GreenConcept) 타이어, 그리고 광범위한 연구 협력 등 콘티넨탈이 지난해 이뤄낸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콘티넨탈의 헌신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타이틀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수상을 위해 참석한 콘티넨탈 타이어 플랫폼 개발 및 산업화 부사장 베른트 코테(Bernd Korte)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타이어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모빌리티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