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337가구-일반공급 70가구전세대 전용 84㎡...공급가 평균 3억8580만원인천송도청라 진입 용이...거주환경도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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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영종지구 A-33블록에서 공공주택 447가구의 청약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세대 전용면적 84㎡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 377가구 △일반공급 70가구로 구분되며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단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6년, 거주의무 3년이 적용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16~18일) △당첨자 발표(8월31일) △계약(11월14~18일) 순으로 입주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공급가격은 평균 3억8580만원(3.3㎡당 평균 1165만원)이다.

    신청대상(공고일 기준)은 수도권 거주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인천영종지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선 등을 이용해 인천 송도·청라 및 서울 서부권 진입이 용이하다. 또 청라국제도시와 직결되는 제3연륙교 개발(2025년 개통예정)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 단지는 중산동내 인구밀집지역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하고 단지앞 영종씨사이드파크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아울러 단지내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 음성비서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대 절수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북카페, 실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등 거주편의성도 대폭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