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 준불연성능 입증, 화재 안전성능 시험 합격
  • 경동원이 제품외부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를 구성하는 심재재료까지 불에 덜 타는 단열재인 '세이프보드(xafe boar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스프레이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폼(xafe foam)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세이프보드는 2월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만족하는 우레탄 소재로 화재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심재 준불연성능을 입증하고 화재 안전성능 시험(한국산업표준 KS F 8414)에 합격했다.

    경동원 관계자는 "강화된 화재 안전법규를 충족하면서도 단열성능이 탁월한 우레탄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준불연 우레탄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