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픈카운터사이드 IP 기반 메뉴와 굿즈 만나볼 수 있어
-
넥슨은 지난 10일 판교에 오픈한 ‘카운터사이드’의 브랜딩 공간 ‘카페 스트레가’가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이용자들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오픈런과 함께 각종 카운터사이드 커뮤니티에는 카페 방문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카페 스트레가는 서비스 1000일을 맞은 카운터사이드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그 동안의 이용자 애정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곳으로 기간 한정이 아닌 게임 서비스 동안 상시 운영하는 공간이다.게임에선 ‘라우라 베아트릭스’, ‘유나 스프링필드’, ‘잉그리드 요하나’ 등 마녀들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설정을 가지며 이벤트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담은 ‘카운터케이스’에 자주 등장해 이용자들에겐 친숙한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카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인테리어와 굿즈, 식음료로 구분된다. 공간에 들어서면 먼저, 캐릭터 등신대들과 함께 익숙한 게임 BGM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며 방문객을 맞이한다.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는 마치 게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카페 한 켠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는 카운터사이드 애니메이션 영상과 팬아트가 상영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또한 기존에 이벤트로만 배포해 구하기 어려웠던 굿즈들과 새롭게 추가된 카운터사이드 특별 굿즈를 만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담요, 각성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카페 스트레가 족자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 이용자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다양한 굿즈들이 준비돼 방문할 때마다 득템의 재미를 제공한다.인테리어, 굿즈와 더불어 카페라는 공간에 맞게 카운터사이드 게임 특성을 반영한 음료들과 게임 속 세계관에 등장하는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카운터, 솔저, 메카닉 등 각 타입의 성장재료 색을 딴 음료들, 그리고 캐릭터 ‘마크 핀리’가 게임 속 카페 스트레가에 방문해 주문하는 ‘스페셜 어린이 런치’ 등을 실제 메뉴로 선보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는 “카페에 들어온 순간 마치 카운터사이드 세계관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게임 콘셉트에 맞춰 기획했다“며 “곧 3주년을 맞이할 카운터사이드의 IP를 계속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이용자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