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보호 전문가, 클라우드 부문 인증심사 경험개인정보보호 체계·정책 고도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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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는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김희재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희재 CISO는 전통 금융권에서 정보보안 업무를 30여 년간 이끌어온 금융 정보보호 전문가다. 삼성생명보험, 농협생명보험, 라이나생명보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을 거치며 전통 금융업 과 디지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자로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김 CISO는 클라우드 부문에 대한 국제 정보보호표준규격 인증심사를 진행하는 등 최신 디지털 환경에 대해서도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기존의 폐쇄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개방형 모델로 변해감에 따라 사용자 정보보호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보안 리스크에 대비하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