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TDF 운용 규모도 의미 있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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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선정된 TDF상품 중 신한자산운용의 마음편한TDF가 연초 이후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기준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판매된 TDF는 47개 펀드이며,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84% 수준이다.
이 회사 TDF 4개 시리즈는 업계 평균을 모두 상회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40시리즈는 연초 이후, 3.61% 수익률을 보이며, 업계 TDF 평균수익률을 80bp 수준 상회하고 있다.
이 회사 TDF는 최근 높은 운용성과를 발판으로 규모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0년말 1923억원 운용 규모였던 신한자산운용 TDF는 2021년 전년 대비 195% 성장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31%의 성장을 보였다. 업계 평균을 상회함은 물론 운용 규모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운용규모는 7411억원이다.
류지은 리테일전략팀장은 "신한자산운용의 TDF는 최근 질적, 양적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향후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디폴트옵션뿐만 아니라 연금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TDF로 거듭나겠다. 시작이 좋은 만큼 꾸준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