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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상증자 발행금액 34조998억원…전년比 32.6% 감소

한국예탁결제원, 2022년 유무상증자 현황 공개

입력 2023-01-25 10:23 | 수정 2023-01-25 10:29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 금액이 34조9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선 20조7113억원 규모로 발행돼 전년 대비  32.3%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8조3744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

코넥스 시장에선 1486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63.0%, 비상장 시장에선 4조8655억원 발행돼 51.2% 줄었다.

배정방식별로 보면 일반공모방식이 14조731억원(41.3%), 주주배정방식이 9조854억원(26.6%), 제3자배정방식이 10조9413억원(32.1%) 순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엘지에너지솔루션(10조2000억원)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3조2008억원), 쌍용자동차(1조181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많았던 회사는 대한전선(3억8800만주), 쌍용자동차(2억3638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1억2145만주) 순이다.

지난해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20억2655만주로 전년 대비 주식 수는 9.2%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8890만주 발행돼 전년 대비 주식 수는 64.5% 감소했다. 코스닥에선 15억7875만주 발행돼 주식 수는 20.5% 증가했다.

코넥스에선 862만주 발행돼 주식 수는 45.0% 감소했고, 비상장시장에선 3억5028만주 발행돼 전년 대비 25.1% 증가했다.
 
지난해 무상증자 209건 중 207건의 재원이 주식발행초과금으로 전체 대상회사의 99.0%를 차지했다.

무상증자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에코프로비엠(8조1786억원)이며,디엘이앤씨(1조1900억원), 엔에이치엔(6652억원) 순이다.

무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컸던 회사는 씨비아이(2억2211만주)이며, 조광아이엘아이(7945만주), 라이온하트스튜디오(7416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믹스(124배수), 라이온하트스튜디오(100배수), 기가비스(20배수) 등 주로 비상장법인에서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높은 배정비율의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김민아 기자 km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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