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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6628조원…전년比 5% 감소

한국예탁결제원, 2022년 채권 결제대금 현황

입력 2023-01-27 10:22 | 수정 2023-01-27 10:49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총액이 6627조5000억원으로 전년(6980조1000억원) 대비 5.1%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내채권 결제대금은 522조2000억원으로 전년(638조5000억원) 대비 18.2%, 장외채권 결제대금은 6105조3000억원으로 전년(6341조6000억원) 대비 3.7% 감소했다.

시장별 결제대금의 경우 국채전문유통시장은 38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  줄었고, 장내 일반채권시장은 11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장내 레포시장은 12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하는 등 모든 시장의 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줄었다.

상품 유형별 결제대금의 경우 채권은 245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줄었지만 CD·CP는 2386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1266조3000억원으로, CD·CP 결제대금은 증가했지만 채권 및 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이 감소해 전체 장외채권 결제대금은 전년 대비 줄었다.
김민아 기자 km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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