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정부터 새벽 1시 40분까지 진행갤S23 울트라 판매비중 70% 차지강력한 스펙과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 강점
  • ▲ 갤럭시 S23 울트라. ⓒ삼성전자
    ▲ 갤럭시 S23 울트라.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가 라이브방송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7일 자정부터 새벽 1시 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삼성전자는 준비된 수량을 모두 완판하며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인 '갤S22'의 두배가 넘는 숫자다.

    삼성전자는 2021년 8월 갤럭시 플립3·폴드3부터 사전판매 시작과 함께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판매된 모델은 총 4종으로 ▲갤럭시 S23 울트라 256GB·1TB ▲갤럭시 S23 플러스 256GB ▲갤럭시 S23 256GB 등이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혜택으로 256GB를 구입하면 512GB로 기본 스토리지를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갤S23 울트라 제품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 S23 울트라 1TB 모델이 울트라 판매 중 절반 가량 차지하며,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갤S23 플러스와 갤S23은 각각 15%의 판매 비중을 나타냈다.

    색상은 갤S23 울트라의 경우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스카이블루와 그라파이트의 인기가 높았다. 현재 삼성닷컴에서는 S23 울트라 기준으로 총 8가지 색상을 판매 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강력한 스펙과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보고있다. 여기에 역대급 사전 구매 혜택이 더해져 사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라이브방송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컬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런웨이 컨셉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