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디지털팩토리2’ 구축 사업 수주총 12개 스튜디오로 구성, 원스톱 콘텐츠 제작 공간 구현브랜드별 콘텐츠 제작환경 고도화 기대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방송미디어 SI 분야 시장 영향력을 높인다.

    2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디지털팩토리2’를 신규 구축한다. 

    현재 디지털팩토리 공간 외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촬영 공간을 하나로 통합한다. 전문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해 수준 높은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총 1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되는 ‘디지털팩토리2’는 라이브 방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전문 스튜디오 공간 및 방송용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함께 구축해 원스톱 콘텐츠 제작 환경으로 구성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 숏폼 등 촬영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스튜디오를 갖췄다. 디지털 콘텐츠 차별화를 위한 컨셉 스튜디오 등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디지털팩토리2 구축으로 기존 사용 환경에서 한층 개선된 제작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브랜드별 콘텐츠 제작 환경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분야 SI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