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할인 나서는 유통街… 삼계탕·전복부터 전통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가 초복을 맞아 삼계탕 재료와 보양 신선 식품 할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와 슈퍼는 먼저 ‘백숙용 영계(500g, 국산)’을 10일과 11일 야일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된 2988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의 경우 ‘백숙용 토종닭(1㎏, 냉장)’을 1만2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롯데슈퍼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무항생제 영계(500g)’을 행사카드로 2마리 구매 시 마리당 4990원에 판매하고 ‘하림 브랜드 토종닭(1050g)’은 2000원 할인된 1만2900원에 선보인다.

삼계탕과 보양식에 함께 넣어 먹기 좋은 재료들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간편삼계탕재료 (30g*2입)’을 2개 구매 시 20% 할인된 개당 3192원에 판매한다.

‘불릴 필요 없는 통녹두(500g)’는 5990원에, 삼계탕에 필수로 들어가는 인기 잡곡류 ‘찹쌀, 현미, 찰현미(1.8㎏)는 1+1으로 각 9990원에 제공한다. 롯데슈퍼도 ‘삼계탕용 인삼(60g)’과 ‘수삼(18g)’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3990원과 990원에 판매한다.

간편 삼계탕 HMR 제품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인기 브랜드 상품인 ‘CJ 비비고 삼계탕(8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된 8932원에, ‘오뚜기 옛날 삼계탕(900g)’과 ‘동원 양반 보양 삼계탕(900g)’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0% 할인에 행사카드 추가 10% 할인을 적용해 각각 7274원과 8489원에 판매한다.

보양 수산물 할인도 진행한다.롯데마트는 ‘자이언트 전복(3마리)’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9984원에 판매한다. ‘국산 손질 민물, 바다장어(600g)도 2만96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도 오는 9일까지 초복 맞이 ‘여름 보양식 홈스토랑’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무더운 여름철 집에서도 다양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닭, 장어, 전복 및 보양식 가정간편식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보양식과 곁들이면 좋은 전통주도 추천해준다. 대표적으로 기름이 적고 단백한 ‘삼삼해물 거제도 바다장어’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고창 서해안 복분자주’를 선보이며, 선물용 특대 사이즈의 ‘건강한전복 완도활전복’과 ‘내변산 천사의선물 배과실주’도 페어링해 판매한다. 

특히 고급 식재료인 ‘삼삼해물 거제도 왕우럭조개 특사이즈’도 선보인다.

더불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닭고기 관련 가정간편식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세 버팔로윙플러스(1㎏)’ 구매 시 하나를 덤으로 증정하며, ‘홍익상회 춘천 홍익 닭갈비(500g*4팩)’는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델리 여름 시즌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키친델리 영계 백숙(9500원)'은 국내산 삼계 60호를 매장에서 매일 직접 한방 육수로 끓여 포장한 상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2팩 구매 시에는 1000원, 3팩 2000원, 4팩 구매 시에는 3000원이 할인된다.

함께 즐기기 좋은 ‘카스(370㎖*8캔)’ 혹은 ‘한맥(350㎖*8캔)’ 맥주와 동시 구매 시 마리 당 추가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름 대표 보양식인 장어에 데리야끼 소스를 조합한 ‘스시-e 양념장어초밥(10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1만980원에 판매한다. 새롭게 출시한 ‘어메이징 해물 누룽지탕’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00원 할인된 1만398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여름 시즌에 새롭게 출시한 ‘장어&오차즈케 덥밥’은 1만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식 중심의 여름 시즌 상품부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들까지 다양한 가성비 델리 먹거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