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앤테크'는 총 10개의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경험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행사다.대표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업 '스파클링 모먼트'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토끼를 형상화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라라부'와 직접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밀레니얼웍스'가 설치한 스튜디오에서는 가상의 캐릭터를 활용해 쇼호스트, 유튜버, 웹툰 작가 등이 되어 보는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또 가상 세계의 도형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디지털 아트를 창작해 볼 수 있는 '두들핑거스', 직접 만든 아바타로 메타버스에 접속해 자유롭게 가상 세계를 구경하고 소통하는 '예간' 등 다양한 ICT 업체들의 기술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반 낱말 퍼즐 놀이 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에듀테크 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