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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12개사가 1천억원 규모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NPL)을 매각한다.5일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무담보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12개 저축은행의 1000억원 규모 부실채권을 우리금융F&I에 이달 중 매각한다고 밝혔다.매각가율은 캠코 매입률표 기준 매각가격보다 약 30% 높은 수준이다.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캠코에 한정돼있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공동매각으로 업계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