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약 380여개 사이트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4D 시스템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국내 첫 도입20일 '노량: 죽음의 바다' 수퍼 MX4D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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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가 압도적 4D를 만나볼 수 있는 특화관 ‘수퍼 MX4D’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전 세계 약 380여개 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극장 4D 시스템 ‘MX4D’와 손잡고 수퍼 MX4D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오는 20일 롯데시네마의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1월 초에는 롯데시네마 수원에 개관한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의 진동과 바이브레이션, 물, 바람, 향기 등 14가지의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하며 영화의 흐름과 감정선을 고려한 섬세한 4D 프로그래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수퍼 MX4D로 개봉한다.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 김병문 본부장은 “특화된 오감만족 경험을 수퍼 MX4D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프리미엄, 테마 특화관을 기획 개발해 확장하며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극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