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상을 판타지적 요소로 그려내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우수상 수상아이들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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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제 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퓨마의 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퓨마의 돌은 팬데믹 시대상을 ‘인간이 나무로 변하는 바이러스’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문학상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맞게 된 위기 상황을 묘사하고, 인류의 존재와 의미를 지구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아울러 과감한 연출을 통한 이미지 구성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평소에 깊게 생각하기 어려운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어린이 문학”이라며 “이야기에 몰입하며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상상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