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0쌍의 유가족 선정, 국내 힐링 여행 무상 지원키로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케어 서비스1차 여행 호응도 높아 상시 운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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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가 장례 후 유가족의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유가족 힐링 여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유가족 케어 서비스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은 여행을 통해 유가족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삶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담 가이드가 배정되며 조식 및 중식을 비롯해 어메니티·입장료·교통비·여행자보험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교원라이프는 지난 4월 진행한 1차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에 4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고, 92%의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해당 서비스를 상시화하기로 결정했다.교원라이프는 교원투어의 국내 프리미엄 테마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다움과 협업해 매월 최적의 여행지를 선정해 서비스할 계획이다.장례 후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 참여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참여 희망자는 문자나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월 추첨을 통해 신청자 중 20쌍의 유가족을 선정해 무료 힐링 여행을 지원한다.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이별의 슬픔을 잘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가족 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