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이수한 이동노동자 4000명 선착순 제공최대 3회 이마트24쿠폰 받을 수 있어5~6월 시범운영, 혹서기와 혹한기에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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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서울시 이동노동자에게 서울 내 이마트24 매장 90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마트24 모바일쿠폰은 오는 5월 20일부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번 지원사업은 5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혹서기(7~8월), 혹한기(11~12월)에 진행된다. 서울시 이동노동자는 시범운영기간, 혹서기, 혹한기 등 운영 기간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이마트24 모바일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마트24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인해 이동노동자들이 일하는 중간에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음료나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마트24 지원담당 김성훈 상무는 “서울시내 곳곳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이 이동노동자들이 이마트24 상품을 즐기면서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