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롯데칠성음료, 무신사, 현대바이오랜드 外

롯데칠성음료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의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의 공간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의 체험 기회와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의 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GS25가 여름을 맞아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한 ‘유어스세숫대야물냉면’(이하 세숫대야물냉면, 1만7900원)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150g 내외인 시중 냉면 중량의 8배 수준인 1.2㎏ 냉면 사리와 특제 냉면 육수(400g), 냉면 소스(40g), 건조 야채(24g), 냉면 식초(18g) 등을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내는 구성으로 완성됐다.

끓여서 찬물로 식힌 냉면 사리와 육수 등 구성품을 스테인리스 용기에 모두 넣고 물 1.6리터를 섞어 간편하게 취식 가능하다. 구성품과 물의 양을 감안하면 조리가 완료된 세숫대야물냉면의 중량은 3.2㎏을 넘어선다.

CU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와 손잡고 만든 ‘기네스 짜장면(1500원)’을 내놓는다.

이번 신제품은 이 상품은 짜장 스프에 시나몬 별첨 스프가 함께 동봉돼 일반 짜장 라면보다 한층 더 높은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흑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짜장 라면에 구현하기 위해 기네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상품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짜장 스프와 면은 대표 식품 기업인 오뚜기에서 제조했다.

CU는 이달 한 달간 기네스 맥주와 기네스 콜드브루(각 440㎖) 4캔 번들 구매 시 기네스 짜장면을 각각 1000원 할인 혹은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여성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한곳에 모은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을 새롭게 론칭했다.

5월 13일 무신사에 신규 브랜드숍으로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그동안 브랜드 내에서 판매 중이던 여성용 의류, 가방, 신발 등 2000여개 상품을 한곳에 모은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 론칭을 기념해 6월 2일까지 쇼케이스 및 기획전도 진행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제품에 체험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한정 인기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 굳닷컴 오프라인 쇼품을 연다.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4층에 위치한 굳닷컴 쇼룸은 온라인 단독 제품의 크기, 소재, 색상, 사용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서래마을점 쇼룸에서는 굳닷컴에서 판매 상위 랭크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까사미아의 대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리빙 제품 1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QR 코드 스캔 시, 해당 제품의 굳닷컴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디테일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현대바이오랜드가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인 ‘LPPOM MUI’로부터 화장품 원료 25종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할랄 인증 획득 품목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주력 제품인 마치현추출물(자극 완화), 더마바이오틱스(노화 방지)  등이다.

할랄 인증 제품의 주요 소비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4%를 차지하는 무슬림이지만, 최근 동물 복지나 가치소비 등이 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며 비이슬람권으로도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할랄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권 현지 유명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소재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