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밥굽남과 협업만화 같은 비주얼의 통다리 구이 먹방, 특별 레시피 소개 등 볼거리 선사“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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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산적 콘셉트의 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130만 유튜버 ‘밥굽남’과 함께 ‘특왕 통다리’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주목도를 높여 매출 상승을 견인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990만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개발한 ‘쯔양 함박스테이크’는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 5500세트 완판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지난 3월 ‘최유라쇼’에서 주문수량 7400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달 22일에는 요리 예능 ‘박군 밥상차렷’에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박군’의 이름을 내건 ‘박군 소불고기’를 선보였다. 인플루언서와 공동 기획한 상품은 일반 식품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주문건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밥굽남’과 공동 기획한 '밥굽남 특왕 통다리'를 론칭한다. 

    밥굽남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시골집에서 장작과 숯불을 이용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부위별 고기 손질법, 레시피 등 육류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여, 단일 영상으로 806만 뷰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가 높다. 

    7개월간 개발 기간을 거친 ‘밥굽남 특왕 통다리’는 좋은 품질의 돼지 앞다리만을 엄선해 통째로 사용했다. 3가지 허브를 넣은 특수한 레시피로 양념한 후 12시간 숙성했으며, 저온으로 오랜 시간 조리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론칭 방송에는 밥굽남이 직접 출연해 본인만의 특별 레시피를 전수하며 상품을 소개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향후 실력과 인지도를 모두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