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S, 고성능에도 40만원대 갓성비 제품… 1년 무상 AS까지티몬, 아야네오 신제품 단독 판매채널로 활동“티몬만의 직구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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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이 글로벌 게이밍기기 전문기업인 아야네오(AYANEO)의 휴대용 게임 콘솔 신제품 ‘포켓 S’를 단독 출시한다.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포켓 S’ 출시 간담회를 연 티몬은 아야네오의 국내 신제품 단독 판매 채널로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티몬 직구’의 강점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은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 2022년 기준 22조2149억원까지 성장했다. 

    게임 산업 성장과 함께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에 대한 인기도 커지면서 대표적인 휴대용 게임 콘솔인 UMPC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도 커졌다. 

    티몬은 지난해 글로벌 인기 UMPC 모델을 단독 특가에 선보여 출시 하루 만에 1000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국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아야네오의 신제품을 티몬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서 장 아야네오 CEO는 “포켓 S는 업계 최초로 퀄컴의 고성능 게임기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G3x Gen 2 칩셋’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 UMPC”라며 “6인치 화면에 최대 2K 해상도를 지원해 고화질의 게임 및 영상 화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발열 해소를 위한 베이퍼 챔버와 액티브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등 오랜 플레이에도 문제 없도록 공을 들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가격도 저렴하다. 티몬에서 즉시할인·아야네오 전용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하면 FHD 램 12GB・스토리지 128GB 타입을 49만원대에, 2K 램 16GB・스토리지 512GB 타입을 5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현재 약 300만개 이상의 전 세계 직구 상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단순 판매를 넘어서 해외 브랜드사와 직접 계약을 추진하고 직구 상품에 단독 AS정책을 더하는 등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위시플러스(Wish+)와 함께 국내 브랜드와 제조사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앞으로 티몬과 함께하는 제조, 브랜드사와 협업해 뷰티, 패션, 식품 등 우수한 K브랜드 상품들을 선정하고 북미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 해외시장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티몬만의 직구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하고 위시플러스와 함께 국내 브랜드사와 제조사들의 해외 수출 파트너 역할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