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해외시장 개척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TV홈쇼핑 지원 사업 선정된 업체들 매출 및 홍보효과 누려
  • ▲ ⓒ홈앤쇼핑
    ▲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소기업 소상공인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다. 

    1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여성용 방한 부츠 제품인 ’링크’는 TV홈쇼핑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매출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누렸다. 이를 통해 국내 거주하는 몽골인들을 통해 제품이 간접적으로 수출돼 올 하반기에는 몽골로 직접 수출을 추진 중이다.

    주식회사 진성식품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수산물 전문 가공공장으로 홈앤쇼핑과 함께 손질 갑오징어를 기획, 판매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마리 손질 후 중량 200g이상으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수산물 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주식회사 올레마켓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신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TV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 왕특대 고등어살’을 판매해 2700세트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