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폭염 앞두고 레인부츠 등 상품 모바일 라방 편성6월 1~14일 레인부츠 매출 154%, 음식물처리기 매출 234% 증가‘헌터’ 방송은 30만회 넘는 페이지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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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강수량과 이상고온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장마와 폭염을 대비한 제품 특수도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

    CJ온스타일은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레인부츠와 제습기, 음식물 처리기 등의 모바일 라방 편성도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겼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제습기 방송 1회만 진행한 반면 올해는 제습기는 물론 레인부츠, 음식물 처리기까지 관련 상품의 방송만 총 13회로 대거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레인부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54%, 폭염을 대비한 음식물 처리기 매출은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올인라이브’에서 선보인 레인부츠 대표 브랜드 ‘헌터’ 방송은 30만 회가 넘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며 준비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제습기 대표 브랜드 ‘위닉스’도 전자제품 전문 프로그램 ‘전자전능’에서 목표 매출 대비 153%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면서 음식물 처리기도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며 올 여름필수 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앳홈 미니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더플렌더 음식물 처리기는 주문금액 20억원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폭우 필수템으로는 ‘레인부츠’, 폭염 필수템으로는 ‘음식물 처리기’가 올 여름 대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서둘러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