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콘란샵 강남점서 6월 19일~7월 21일 진행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간 협업 오는 10월 500평 규모 대형 팝업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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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팝업 행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영국와 한국을 각각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콘란샵’과 ‘누누(nounou)’가 협업해 선보이는 행사다.

    ‘누누(nounou)’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함께 설립한 K 브랜드다.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누누의 ‘라이프스타일 굿즈 팝업’은 영국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콘란샵’과 협업해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전개 중인 ‘더콘란샵’의 강남점 매장에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더콘란샵x누누’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비롯해 인기 소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을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팝업 시작일인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더콘란샵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연말까지 ‘누누’와도 협업을 지속해 테이블웨어, 텍스타일, 소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강남점 매장에서 500평대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팝업 행사도 구상 중이다.

    롯데백화점 이주현 콘텐츠부문장은 “이른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이색 팝업 행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