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쓰레기 줍는 '줍깅'으로 사회공헌빗물받이 오염원 제거로 수해 피 예방
  • ▲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줍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줍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DB손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다. 이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수해 예방과 생태환경보전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에서 추진 중이다.

    참가자들은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 오염원을 제거해 빗물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에 나섰다. 빗물받이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인식 전환 스티커도 부착했다.

    DB손보는 이 밖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 후원 △희귀난치 환우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DB손보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