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빌라스 수원 3층에 유통사 최초 오픈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에 50여종 다양한 도넛 선보여5일 오픈일 선착순 777명 글레이즈 도넛 무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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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에 ‘랜디스 도넛’을 유통사 최초로 오는 5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올해도 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 상반기 데백화점의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했고, 2030세대 같은 경우 같은 기간 40%로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 대표적인 젊은 상권으로 꼽히는 타임빌라스 수원 3층에 SNS 유명 맛집 ‘랜디스 도넛’을 오픈한다.

    ‘랜디스 도넛’은 195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수제 도넛 브랜드로 유명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에 등장하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2019년 8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로드샵을 오픈해, 일명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타임빌라스 수원에 선보이는 ‘랜디스 도넛’은 경기권 최초 매장이자, 유통사 1호점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랜디스 도넛은 50여종이 넘는 도넛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클래식한 도넛부터 다양한 토핑이 첨가된 프리미엄 도넛까지 전문 베이커들이 새벽 4시부터 직접 만든 도넛을 엄선해 선보인다. 

    오픈 당일에는 특별히 도넛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 타임빌라스 수원의 ‘랜디스 도넛’에 방문하는 고객 777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글레이즈 도넛 1개씩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랜디스 도넛’ 로고가 그려진 비치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화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처음 제주도에 문 열었을 때부터 롯데백화점에 입점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경기도 최초 매장이자 유통사 1호점을 오픈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