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장마에는 여행보다 집… ‘홈캉스’ 준비 해볼까

전국에 습하고 더운 장마가 이어지면서 바캉스 대신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가 유행하고 있다. 집중 호우로 불안한 외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집에서 취미와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가 본격화된 것. 

‘홈캉스’에는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나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가 필수품이다. 이를 노린 유통업계의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이커머스, 홈쇼핑, 식품업계는 ‘홈캉스’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티몬은 오는 28일까지 ‘인테리어페스타 홈레시피’ 월간 기획전을 열고 160여종의 인기 가구와 홈데코, 주방용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먹거리 상품도 선보인다. 육가공업체 도드람한돈이 새롭게 출시한 캔 삼겹살 ‘도드람 캔돈 300g’을 9900원에 무료 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져 있어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해 1인 가구에 적합하다.

쿠팡에서는 직접 수입한 해외 생활가전, 홈인테리어, 주방용품, 캠핑 및 나들이 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21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열고 인기 먹거리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암소한우 전품목과 브랜드 냉장 돈육 전품목(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암소한우 대표 인기 부위인 등심(1등급) 100g당 정상가 1만280원에서 40% 할인 된 행사가 6168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3일간의 행사를 위해 암소한우 20톤, 브랜드 돈육 전 부위 150톤을 준비했다.

또한 연어와 광어, 새우 등 18입으로 구성된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과 2~3인이 먹을 수 있는 ‘광어 물회(대)’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한 각 행사가 1만6980원, 1만9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가공 먹거리들 대상 최대 1+1 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