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확장 오픈 앞둬2019년 이후 5년 만에 유통 대기업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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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9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대규모 리뉴얼 확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5일 기장군청에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부산지역 유통업계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오는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점 11년 만에 첫 리뉴얼 확장을 단행하는 만큼 대규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서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와 신세계 그룹사인 신세계백화점(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스타벅스 코리아, 조선호텔앤리조트 외식사업부 등 패션부터 F&B(식음)까지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모집 대상을 샵마스터(매장 관리)부터 바리스타, 시설관리, 미화, 조경 등으로 확대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향후 총 300여 명의 인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세계사이먼은 기장군과 25일 기장군청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 지속적인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쇼핑 콘텐츠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