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상품 70% 확대‘동지현의 뷰티컬렉션’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원 돌파고효율 상품 판매 확대 통한 수익성 개선 목적, 뷰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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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선보인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이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원을 돌파하고, K뷰티 신상품이 완판되는 등 뷰티 경쟁력 강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패션, 뷰티 등 고효율 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마진 상품인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년 대비 신상품을 70% 늘렸다. 지난 4월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결과 25분 만에 4000세트가 완판됐다. 

    또한 상품 기획, 방송 구성, 마케팅 등 분야별 전담 인력을 꾸리고, 전용무대와 세트 제작까지 1년 간 준비 기간을 거쳐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청률이 높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략적으로 고정 편성하고, 에스테틱, 직수입, 고기능 상품을 주로 판매한 결과 약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4월28일~7월16일)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 전체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일요일 1회 고정 편성하던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35분, 주 2회로 확대하고, 판매 브랜드 수도 2배로 늘린다. 모바일앱에서 선보이고 있는 숏폼 콘텐츠 ‘숏핑’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송 하이라이트를 압축 편집해 노출할 예정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향후 뷰티 신상품을 늘리고 편성도 확대하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