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성과, 자체성과관리 모두 A등급
  • 삼육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삼육대는 교육혁신 성과부문에서 △학생의 실질적인 전공 선택권 보장과 확대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전공과 진로의 체계적인 관리 △학사제도 유연화의 지속적 추진 △ 미래사회의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전공자율선택모집 학생을 위한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자율성과지표의 도전적 목푯값 설정에 대한 타당한 근거제시 △모든 자율성과지표의 목푯값 달성 △IR센터 기반 효과적인 성과관리체제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육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서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돼 3차 연도 사업비로 총 60억여 원을 확보하게 됐다.

    송창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교육역량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혁신 등 우리의 강점 분야를 더욱 성장시켜 대학 전반에 걸친 상승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