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 기념해 출시한 달간 150만잔 이상의 판매량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음료 중 1위 랭크연장 판매 요청 지속, 9월 말까지 연장 및 상시 판매 음료 전환 검토 중
  • ▲ ‘프렌치 바닐라 라떼’ⓒ스타벅스 코리아
    ▲ ‘프렌치 바닐라 라떼’ⓒ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9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비롯해 ‘런던 포그 티 라떼’ 및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까지 총 5종의 음료를 출시한 바 있다.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한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5종의 글로벌 인기 음료 중 가장 많은 150만잔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로모션 기간 음료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음료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부드러운 커피와 바닐라의 조화가 인기의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 단종 소식에 고객들의 상시 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이례적으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의 판매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고, 현재 상시 판매 음료로의 전환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