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고객사 증가글로벌 네트워크 적극 활용한 고객사 해외진출 지원 솔루션고객사 헬키푸키, 11월 일본 진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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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고민 중인 프랜차이즈 고객사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삼성웰스토리는 마케팅과 상품개발 등 식자재 유통 고객사에 제공해 온 다양한 사업 성장 솔루션에 해외진출 지원을 추가해 맞춤형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최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시장 포화 상태인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늘고 있다.이에 삼성웰스토리는 K푸드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조사 ▲계약 ▲식자재 공급 ▲운영체계 수립에 이르는 해외진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수립해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해외사업 확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베트남의 경우 웰스토리 베트남 법인이 확보한 우수한 현지 파트너사를 활용하고, 일본의 경우 대표 식자재유통 기업인 고쿠부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의 현지 물류 체계 구축을 돕는다.법무법인 등을 통해 현지 가맹사업에 필요한 법적 이슈 및 규제 상황 등을 자문 받을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실제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월 20여개의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초청해 진행한 ‘베트남 사업 진출 세미나’에서 제공한 법률 정보 강의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가시적인 성과도 앞두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키토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헬시푸키’를 지원해 오는 11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삼성웰스토리는 헬키푸키가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에 동행해 시장조사와 상권분석 등을 함께 진행하고 전용상품 수출 등 식자재 공급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