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 서울시립대 김의승 교수 초청 특강'서울시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주제로 진행
  • ▲ 제8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HSU First Mover Academy) 특강 모습.ⓒ한성대
    ▲ 제8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HSU First Mover Academy) 특강 모습.ⓒ한성대
    한성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11일 교내 상상관 12층 콘퍼런스홀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김의승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를 초청해 '2024 제8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HSU First Mover Academy)'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장명희 교학부총장, 박종언 입학처장, 이정훈 산학협력단장, 장선영 교수학습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대의 퍼스트무버 아카데미는 '미래 교육 준비의 시작은 미래사회를 아는 것'이라는 모토로, 우리 사회의 선도자를 초청해 미래변화에 대한 예측과 의견 등을 듣고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 교수는 이날 '서울시는 어떻게 작동되는가?'를 주제로 ▲서울시 한눈에 보기 ▲서울시의 작동원리(창의행정) ▲서울시 대학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강연했다.

    김 교수는 "대학은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혁신의 허브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도시 계획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며 "대학의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이런 변화를 선도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서울시와 대학 간 상생전략은 물론 서울시가 대학을 혁신의 엔진으로 어떻게 도움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