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응원 챌린지 시작 … 추첨으로 굿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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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웰컴 시니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23일부터 10월6일까지 복지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 '웰컴 시니어' 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아울러 10월2일 노인의 날에는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 노년 세대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 '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 편을 복지부 유튜브에서 최초 공개한다.이 외에도 실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신마켓 분야에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순차 공개한다.정호원 복지부 대변인은 "지금의 노년 세대는 퇴직 후에도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노인을 사회 주체적 존재로 인식하고, 나아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