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사업2019년부터 2만 여명 어린이 관람… "문화체험하며 안전수칙도 익혀요"
  • ▲ 지난 6월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범죄예방뮤지컬 공연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관람하고 있다.ⓒ새마을금고
    ▲ 지난 6월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범죄예방뮤지컬 공연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관람하고 있다.ⓒ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실시에 나섰다.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범죄 안전수칙도 익히게 하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올해 지원한 11회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약 6500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2019년부터 아동복지지원사업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5년 동안 50개 지역에서 2만3678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4월부터는 한국청년회의소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을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올해 충북 제천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순천, 한림, 중문, 강진, 인제, 남대구, 봉화, 성남, 양산, 평택에서 총 11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9월 이후로는 강원과 경북 지역 공연을 시작으로 14회의 추가 공연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횟수를 늘려서 2개의 극단이 번갈아가며 공연을 하고 있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많이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