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협 개발 금융교육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로 눈높이 학습
  • ▲ 초등 금융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 모습.ⓒ저축은행중앙회
    ▲ 초등 금융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 모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초등 금융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개발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초등 금융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는 △저축의 중요성 △현명한 소비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금융 지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중앙회는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교협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저축은행업계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 개발 등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현재 4개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체결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며 화폐와 환율, 현명한 소비 등 8가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금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