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광주지점 이전 기념 정기예금 특판

SBI저축은행이 광주 지점 이전 오픈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광주지점은 광주지역 교육과 상업의 중심지인 서구로 위치를 옮겼다. 이 지역은 인구 약 28만명이 거주하며 교육, 상업, 문화, 체육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또한 광주 지하철 상무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라는 장점도 있다.

SBI저축은행은 광주지점 이전 오픈 기념으로 정기예금 상품 0.2%p 금리우대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특판은 정기예금(12개월), 회전정기예금(36개월)을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실시한다.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회전정기예금의 경우 가입 후 1년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희준 SBI저축은행 리테일영업2본부장은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 지역 중심지 중 하나로 대규모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교육, 상업, 문화시설, 관공서까지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전 오픈을 통해 SBI저축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