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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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은 ‘티맵 불법무기보관함 캠페인’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수상작 ‘티맵 불법무기보관함 캠페인’ 영상은 음주 운전자의 차 키를 불법무기로 비유하고 △AI 페이크 보이스 활용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상황 연출 등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해당 캠페인 영상에는 연기파 배우 이희준 씨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800만 회를 기록했다.

    한편 KB손보는 ‘음주운전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익 캠페인 영상 제작과 더불어 대국민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음주운전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매우 위험한 범죄 행위이다”며 “앞으로 KB손보는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