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협상 선정, 프리드라이프 전량 인수 협상 공식화실사 진행 후 오는 5월 거래 마무리 … 인수 자금은 회사채 발행 등기존 계열사와 시너지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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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이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해 말부터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를 상대로 프리드라이프 지분 전량 인수에 관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는 프리드라이프 인수 추진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 웅진은 자사가 주력사인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교육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웅진은 이날부터 프리드라이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분 매각 금액 등은 실사를 통해 거쳐된다.

    특히 교육과 IT 등 기존 계열사가 가진 상품과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통한 상조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수 대금 조달 과정에서 인수 대금 조달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웅진 관계자는 “대외 신인도와 자산을 활용한 자금 조달 구조로 회사채 발행 및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 인수 대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