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39회로 공직 입문 … 국제협력정책관 등 거쳐
-
- ▲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임 관장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대 관장에 김현태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24일 해수부에 따르면 김 신임 관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해운정책과장·해사안전국장·국제협력정책관·수산정책관·수산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해수부는 "김 신임 관장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보존·전시·연구와 산업적 활용 지원 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28년 2월23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