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캐주얼로 성공적 시장 안착워크웨어, 데일리룩으로 3040 고객 호평"유통망 확대로 성장세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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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레이블 매장 대치342ⓒ세정
세정은 올해 라이프 캐주얼 ‘더레이블(The Reable)’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더레이블’은 트렌디한 컬러, 고급스러운 소재, 감각적인 디자인의 남성 캐주얼로 지난 2023년 FW 시즌 첫 선을 보였다.‘트래디셔널(Traditional)’과 ‘컨템포러리(Contemporary)’를 더한 새로운 개념인 ‘트래포러리(Tra-porary) 브랜드’를 지향한다.트렌디한 감각과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워크웨어부터 데일리룩까지 활용 가능한 ‘라이프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특히 ‘울 시리즈’, ‘코듀로이 시리즈’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액티브 웨어’ 등이 3040 소비자를 비롯해 인기를 끌고 있다.세정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아이템 구성을 다양화하고, 단독 매장 운영을 포함해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외형 확장에 나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세정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각 브랜드별 특색을 살려 제품부터 타깃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다각화까지 브랜드별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라이프 캐주얼 ‘더레이블’을 시작으로 ‘웰메이드(WELLMADE)’의 여성복 ‘데일리스트’ 또한 새로운 제품 라인 출시, 유통망을 확대한다.세정 더레이블 관계자는 “올해는 더레이블부터 여성복 데일리스트까지 세정의 브랜드들이 각 브랜드별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제품과 다양한 장소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